거창군은 ‘2016 가을 여행주간’을 맞아 10월 24일~11월 6일까지 군 관광명소 4개소에서 특별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봄·가을에 일정한 기간을 정해, 관광의 활성화와 내수 시장 확대를 위해 여행주간(기존 ‘관광주간’ 명칭 변경)을 설정해 시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 경남도는 ‘추억을 함께 하세요 이 가을, 단 14일간의 숨겨진 경남이 열립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소중한 사람과 함께 하는 가을여행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도 2주간 진행되며, 여행주간 홈페이지(http://fall.visitkorea.or.kr)를 통해 다양한 여행정보, 할인사항을 제공하고 있다.
거창군은 백두산천지온천(입욕료 20%할인), 원학고가(숙박료 20%할인), 월성우주창의과학관(입장료 30%할인), 수승대(주차요금 무료)가 참여하고 있다.
또, 군은 이번 여행주간동안 가을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국화 전시회(10. 21.~11. 6./입장료 무료)’와 ‘가조 돼지 양념불고기 특미거리(토·일 운영)’ 운영으로 관광객의 눈과 입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단풍나무길’로 유명한 거창읍 소재 의동마을의 단풍도 노란색으로 곱게 물들어가고 있다.
깊어가는 가을을 즐기기 위해 이곳을 찾는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군은는 가을 여행주간을 맞아 주요 관광지 환경정비와 안전점검을 통해, 여행객의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