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20일 가북면 복지회관과 몽석 경로당에서 가북면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는 의료봉사(적십자병원, 서경병원), 이혈(이혈봉사단), 이·미용, 손마사지, 네일아트(자원봉사센터), 이동세탁차(삶의쉼터), 괄사요법(귀농인연합회) 등 총 6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과 자원봉사를 통한 이웃사랑 실천으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로 5년째인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은 읍지역보다 상대적으로 접근성이 떨어지는 면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다.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한 사업으로, 3월~10월 까지 매월 1∼2개 면을 선정해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군은 10월 20일까지 관내 11개 면을 차례로 순회하며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앞으로도 군민을 위한 이동복지관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