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문화원에서 주관하는 제3회 경상도(거창지방) 사투리 말하기대회가 지난 19일 오전 거창문화원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눠 거창의 자랑거리와 거창 사투리에 대한 잊지 못할 추억을 주제로 평소 익숙하지 않은 단어와 억양의 사용으로 재미와 웃음을 선사했다.
이번 대회의 대상은 웅양초등학교 3학년 하상수 학생이 차지했고, 금상은 고제면 원봉계 이해용씨, 은상은 거창중학교 2학년 이영주 학생이 수상했으며, 며, 지도교사 2명에게도 지도자상이 수여됐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