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방서(서장 손현호)는 26일 일반인 김국정, 가조119안전센터 소방교 차영도, 소방사 김영진 및 박성준 의무소방원에게 하트세이버 배지와 인증서를 수여했다.
이들은 각각 거창군 위천면 금원산자연휴양림 및 거창군 가조면 일부리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전 모(여,59)씨와, 노 모(여,50)씨에게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를 사용하여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
손현호 거창소방서장은 소중한 생명을 살린 구급대원들에게 경의를 표하며 "심정지 환자를 발견할 경우 119구급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하기 전 가족이나 주변사람들이 4분 이내에 심폐소생술로 응급처치를 하면 환자의 소생률이 더 높아지므로 평소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익혀 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