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농협(조합장 이화형)은 지난 25일 오전 농협창녕연수원에서 임원 및 대의원이 2017년 사업계획수립을 위한 9개 사업 분과별로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분과위원회에서 진지한 토의와 많은 건의사항이 제시됐다.
토의 종료 후 이화형 조합장은 분과별로 토의한 내용을 발표 및 총평을 했다.
이 조합장은 “현재 하나로마트의 시설 노후화와 고객이용 편의성이 떨어지는 점을 개선키 위해 하나로마트 확장 및 리모델링해 12월 초 개점할 예정이니 널리 홍보를 부탁드린다”며, “조합원 및 농업인에게 소득증대 효과가 크고 농업생산경쟁력을 재고할 수 있는 신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지역 우수농산물 생산지원과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을 농협에서 판매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거창농협 관계자는 “거창농협은 지난 해 18억 4,700만원의 순이익을 달성했고, 이를 바탕으로 농업인안전보험 조합원 무료가입, 장수대학 및 주부대학 운영, 주부노래교실 운영, 한방 무료 진료 실시, 경로당 난방비 지원, 조합원 건강검진실시, 조합원자녀 장학금 지원, 등 각종 환원사업을 할 예정이실시 또는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