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지난 29일 드림스타트 가족 70명에게 우리나라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전남 여수시의 아쿠아리움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및 가족들에게 다양한 바다생물과의 만남은 물론, 바다풍경 관람과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의 장이 되는 특별한 하루로 기획됐다.


 이날 ‘아쿠아플라넷’, ‘박물관은 살아있다’, ‘동백열차 타기’를 겸한 오동도 식물원 등을 관람하면서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했다.


 드림스타트 가족들은 “다양한 활동으로 이뤄진 이번 체험활동은 가족 간 친밀감 향상과 유대감 형성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군 관계자도 “드림스타트사업 추진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대상자들의 욕구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다. 이러한 욕구를 바탕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