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읍은 11월 1일~30일까지 상동어린이집을 시작으로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37개소를 찾아가 위기가정에 처한 아동을 발굴하고 이에 따른 지원 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 대상은 장기결석아동, 위생상태가 불량한 아동, 어린이집 생활에 의욕이 없는 아동 등이다.
읍 복지허브담당에서는 대상 아동에게 맞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읍 복지허브담당자는 “최근 아동학대와 방임 등 아동관련 범죄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다. 이 같은 사건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발로 뛰며 위기에 놓인 아동을 발굴하겠다. 아이들이 행복한 가정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