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국한우협회 거창군지부(지부장 최동윤)는 거창 쑥사료로 키운 명품 한우 브랜드 ‘애우’를 지역 주민들에게 홍보하고, ‘김영란법’으로 인해 위기를 겪고 있는 거창지역 축산농가의 새 활로를 모색하고자 지난 5일 농협중앙회 거창군지부 앞에서 ‘애우 무료 시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동윤 한우협회 거창지부장을 비롯, 최창열 거창축협장, 거창군농업기술센터 정수철 농업축산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거창‘애우’를 홍보했다.


거창 ‘애우’는 4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명품 한우고기로, 뛰어난 맛고 기능성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최동윤 지부장은 “매년 11월 1일 거창‘애우’ 무료시식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명품 한우고기 생산으로 거창지역 축산농가의 육성발전과 함께 거창의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거창400여 축산농가가 앞장서겠으니 애우를 홍보하고 소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창열 거창축협장은 “거창지역 축산업 농가들이 축산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도을 것이며, 명품 한우인 애우를 전국 최고 상품으로 만들기 위해 전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전국 최상위 품질과 좋은 한우를 생산하기 위해 HACCP 인증을 받은 거창축협 TMR 사료공장에서 농가 맞춤 사료를 생산하고 있으며, 친환경 축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친환경 사료급여와 농장 HACCP, 인증 및 무항생제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유기한우 생산에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