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읍(읍장 손용모)이 복지허브사업의 선진모델로 부상해 전국의 공무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견학이 쇄도해 지역복지 메카로 각광받고 있다.


 지난 7월 부터 부산시 망미1동·연산3동, 충북 진천군 진천읍, 경남 의령군 의령읍·부림면, 군산시 수송동, 완주군 이서면 등 많은 지자체가 거창읍을 방문했다.


이어, 11월 8일에는 전남 여수시 희망복지담당자와 각 동의 통장 등 100여 명이 복지허브사업 선진모델 견학을 위해 거창읍을 찾았다.


 이날 여수시 방문단은 지역특화사업 발굴에 관한 노하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할에 대한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복지허브사업 협력의 성숙도를 높였다.

 

 

 여수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거창군의 민관협력 우수사례는 타 시군에서도 유명하다. 앞으로도 많은 정보를 공유해 함께 발전해 나가길 원한다.”고 말했다.


 손용모 읍장은 “복잡 다양한 시대에 행정의 힘만으로는 완벽한 정책을 만들 수 없다. 민간, 전문가, 행정이 삼위일체가 돼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것이 우리의 목적이며, 이를 위해 열심히 발 벗고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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