샛별중학교(교장 최영진)는 ‘나에게 있는 보물찾기’라는 주제로 직업세계를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거창 ‘성은효요양병원’을 찾았다.
이번 진로 직업체험은 학생들을 직업현장 탐방과 다양한 직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적성에 맞는 직업을 신중히 탐색하고 자신의 올바른 진로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진로진학상담교사와 특수교사, 공익요원 2명, 특수학생 6명, 일반학생 5명 총 15명이 참여했다.
‘성은효양병원’은 병원 관련 직업에 대한 자료를 영상으로 제공하고 내과, 외과, 한방내과, 건강검진실, 물리치료실, 초음파실, 사회사업실, 영양실, 원무과 등 병원 시설전반에 대해 견학을 진행했다.
또, 각 부서의 주요 업무 및 실무자와의 만남으로, 다양한 현장 진로직업 체험에 큰 도움이 됐다.
한 참가 학생은 “간호사 선생님들의 환자관리 및 응급처치 모습에서 진심과 사랑이 묻어나와 보기 좋았다. 아까 본 간호사 선생님처럼 되는 것이 꿈이다. 체험 내내 즐거웠고, 환영에 주신 성은효요양병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