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월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공모사업인 ‘2016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운영사업’(협력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 선정된 관내 예술단체인 DIY아카데미아람(대표 허사영)은 11월 12일(토) 성공적으로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목공예 교육 분야의 독자적 프로그램인 W.A.T.A(We Are The Artist)는 기초단위 지자체의 취약한 문화예술교육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문화예술교육의 보급을 통해 지역민의 건강한 문화예술관을 확립하고, 생활문화예술 동아리 형성과 활동을 장려하는 것이 본 사업의 목적이다.
의 기획자 권순모 실장은 2개 기수의 서로 다른 교육수혜 대상자들로 운영된 본 사업을 통해 “거창군민 남녀노소 45명이 교육수혜를 받았다며 이는 목공예에 대한 흥미와 관심의 확대를 가져왔고, 특히 교육에 참여한 관내 초중고의 학생들은 목공교육과 미술교육이 융합된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장르간의 조합으로 더욱 조화로운 작품이 완성될 수 있다는 것을 눈으로 보고 직접 체험하면서 문화예술에 대한 기초소양의 폭이 넓어졌을 것” 이라고 했다.
한편, 은 2014년부터 올해까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공모사업을 3년간 지속적으로 운영해오고 있는 거창관내 문화예술단체로, 짓다 문화예술협동조합의 조합사이기도 하며 벽화를 비롯한 각종 문화예술콘텐츠제작 및 문화관광형 시장육성사업 등의 원도심 재생사업을 기획 운영해오고 있으며, 지난 8월부터 부산광역시 영도구 ‘흰여울 문화마을’의 생활문화공동체 조성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