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웅양면(면장 김종율)은 주민자치위원회와 민관협치동아리인 ‘곰내미사랑’에서 향토문화유적 탐방과 면 경계일주 등산로 정비 활동으로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산을 찾는 외부인들에게 웅양면을 알리는 기회를 제공했다.

 주민자치위원회와 민관협치동아리인 ‘곰내미사랑’은 2015년부터 활동을 해 왔다.

작년 활동으로는 하성 주변 정비, 봉우산 정비 및 안내표지판 설치, 성기성터 정비, 웅양면 경계일주 등산로 개설 및 등산로 표지판을 제작·설치 등을 추진했다.

 이번 활동에서는 이정표 표지판 방향 수정과 등산로 주변 관목 제거, 향토문화유적 주변 정비로 등산객과 웅양면을 찾는 외부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했다.

또, 다양한 활동으로 금년 10월에는 낙동강 발원지에 표지판을 세워 주민들은 물론 외부인들에게도 웅양면을 홍보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처럼 두 단체는 지역을 위해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어,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기대된다.

 김종율 면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으로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길 바란다.”고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