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방서(서장 손현호)는 지난 21일 불조심 강조의 달과 관련해 소방공무원과 군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불조심 화재예방과 주택기초소방시설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은 화재를 미리 알려 대피할 수 있도록 경보음을 울리는 단독경보형감지기와 화재를 진압할 수 있는 소화기를 말한다.
이에 주택화재로 인한 재산과 인명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2017년 2월 4까지 아파트와 기숙사를 제외한 모든 일반주택에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등 기초소방시설을 설치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소화기는 세대별, 층별 1개 이상 설치하고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방, 주방 등 구획된 실마다 1개씩 설치하면 된다.
소방 관계자는 “겨울철에 군민들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 홍보에 앞장 서 군민들 모두가 화재예방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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