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3월 11일 실시된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와 관련, 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위반으로 당선이 무효된 거창 신원농협장 재선거가 내일(30일) 치러진다.

 

신원농협은 거창군내 농협 중 유일하게 통폐합 하지 않은 면 단위 단일 농협으로, 조합원은 총 1024명에 이번 재선거에 5명의 후보자가 출마해 각축을 벌이고 있다.


이 농협 조합원들에 따르면 이번 선거는 80~90%가 투표에 참가할 경우 후보별 득표수를 감안하면 250표 이상이면 당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어 결과가 주목된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