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경찰서(서장 오부명)는 지난 11월 중순경 거창군의 협조를 받아 관내 자전거 도난이 취약한 주택밀집지역과 자전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SPTED(환경설계를 통한 범죄예방 활동) 개념으로 ‘LED 빔을 이용한 안심 빛 글’ 사업을 실시하여 군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


경찰에 의하면 자전거 열풍으로 국내 자전거 인구가 1,000만 명을 넘었고 자전거가 운동 개념을 넘어 환경까지 생각하는 하나의 교통수단으로 확대돼 자전거 이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자전거 절도 발생과 자전거와 관련된 교통사고가 급증함에 따라 안전 확보와 범죄 심리억제라는 성숙한 군민의식을 이끌기 위해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관리를 위해 사업을 실시했다.


 오부명 경찰서장은 “이미지 글래스에 LED 빛을 투사해 바닥에 메시지와 이미지를 투여하는 장치가 야간에 시인성이 좋고 메시지 전달에 효과성이 좋아 범죄 예방과 자전거 교통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되며, 국민 불안해소와 교통사고를 비롯한 실질적인 범죄예방을 위해 거창군과 협업치안을 강화 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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