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마리면(면장 전덕규)은 본격적인 동절기를 맞아, 각종 안전사고 위험 예방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취약계층 보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취약계층 가정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긴급복지, 후원금·물품 지원 등 필요한 분야를 집중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최근 동절기에 접어들면서 한 달 남짓한 기간에 긴급복지와 아림1004후원금으로 680여 만 원, 원학골(위천·마리·북상) 복지허브담당 통합사례관리비로 난방용 화목난로 50만 원, 세탁기 및 가구 등 70만 원을 지원했다.
이어, 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긴급구호비 400만 원을 지원함으로써, 총 1,200만원 상당의 후원금과 다양한 맞춤 물품을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전덕규 면장은 “겨울철에 소외계층의 생활이 더욱 어려워지는 만큼, 인적안전망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통해 지속적으로 이를 발굴·지원할 계획이다. 이들이 위기상황에서 벗어나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