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거창·함양지사(지사장 김자년)는 11월 30일 지역 농업을 대표하는 운영대의원, 쌀전업농, 수리시설관리원, 농업인 및 이장협의회회장, 직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 지사에서 사업 시행한 수승대권역 체험 휴양마을 회의실에서 2016년도 『물관리 거버넌스 토대 강화를 위한』한국농어촌공사 물관리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설명회에 앞서 김자년 지사장은 설명회를 통하여 농업인의 소득증대 및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기 위하여 우리공사 전 직원이 노력을 다하고 있는 업무현황을 설명하고 큰 가뭄에도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은 태풍시의 홍수방지역할 등 재해예방에도 충분히 기여하였음을 참석자들에게 알렸다.


 또, 이날 경남 사천시 상남권역 김수희 사무장의 『생명의 저장소 저수지』라는 주제의 특별강연으로 물관리 현장의 최 일선에서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들이 물관리에 대해 큰 관심을 갖게 했으며, 아울러 지역적으로 산재되어 있는 깨끗한 저수지의 물 환경을 지속적으로 선량하고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당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물관리 현장설명회를 계기로 농업인과 더 알찬 유대 협력강화를 통해 상호 교류를 활성화하고 최적화된 물 관리 토대를 마련함을 물론 우호적 지지기반 확대를 위한 최선을 역할로 “농어촌에 희망주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일등 공기업”으로 재도약 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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