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위원회(위원장 이병렬)는 지난 4일 크리스마스 트리 축제 점등식을 개최, 관내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을 위해 사랑의 자전거 20대(시가 340만원상당)를 ‘거창군 이웃돕기’에 기탁했다.


 기탁 받은 자전거는 12개 읍면사무소의 추천을 받은 아동과 청소년 20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병렬 위원장은 “이번 기부로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과 희망을 나눌 수 있어 뿌듯했다.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으로 군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거창군은 희망2017 나눔 캠페인과 함께 내년 1월 31일까지 집중 모금활동을 펴고 있으며, 이웃돕기를 원하는 군민은 거창군 복지정책과 희망복지담당(☎ 940-3141∼3) 또는 읍·면사무소 복지지원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