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흥사단(대표 도재원)에서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 아카데미는 지난 8일, ‘2016년 여성가족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종합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S등급을 받아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아카데미 운영기관 218개를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서면·현장·행정평가로 이뤄졌다.
아카데미의 사업 기반 조성, 사업수행 및 관리, 사업성과, 기관장 참여도, 행정기여도 5개 영역을 바탕으로 S등급, A등급, B등급, C등급으로 평가해 사업의 실효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아카데미 제9회 활동프로그램 공모전에서도 ‘사람 우선사회, 보행자·자전거 보호하는 사회 만들기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대상(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해 프로그램 기획 및 활동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아카데미 실무자들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을 잘 추진한 결과다. 앞으로도 활동의 다양한 지원 및 특성화 프로그램 발굴에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카데미에서는 초등생 5∼6학년, 중학생 1∼2학년을 대상으로 2017년도 신입생을 12월 6일부터 모집하고 있으며, 기타 사항은 거창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055-943-1923)로 문의하면 된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