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초등학교(교장 김칠성)는 지난달 30일 열린 제35회 경남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본선에서 이 학교 6년 이윤서 양이 금상, 김명준·하홍준(5학년) 군이 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13일 밝혔다.

 

 

 

 

이 학교에 따르면 이윤서 양은 연필꽂이의 윗면과 아랫면을 분리해 작은 물건을 편리하게 꺼낼 수 있도록 만든 ‘분리가능 연필꽂이’로 금상을 수상했다.

 

또, 김명준 군은 ‘실외기에서 배출되는 바람을 동력원으로 재활용하는 ’우리집 풍력발전장치‘로 은상을, 하홍준 군은 치아의 구석구석을 닦을 수 있도록 고안한 ’옆면 칫솔‘로 은상을 각각 수상했다.

 

김칠성 교장은 “본교 재학생들이 큰 상을 받아 학교의 위상을 높인데다 수상자들 개인적으로는 큰 영예”라며, “본교의 비전인 꿈과 희망, 미래를 열어가는 GC꿈빛교육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발명행사와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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