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승휘)는 미래의 유권자인 어린이들이 선거와 투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지난달 16일 강남어린이집을 시작으로 최근까지 관내 6개 어린이집에서 미래유권자 선거체험교실을 열었다.
교육에 앞서 ‘나중에 크면 꼭 투표할거에요.’, ‘엄마, 아빠 꼭 투표해요!’ 등이 적힌 다트판을 맞히는 재미있는 게임을 진행함으로써 교육 진행자인 선관위 직원 등과 친밀한 분위기를 조성해 교육에 대한 집중도를 높였다.
이후, 숲속 동물의 왕을 뽑는 애니메이션 영상을 시청하고 아이들과 함께 생각을 나눠보면서 자연스럽게 선거와 투표에 대하여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으며, 아이들이 직접 투표를 해봄으로써 체험을 통한 학습이 가능하도록 했다.
마지막으로 선거관리위원회의 공명선거 캐릭터 중 하나인 ‘참참이’가 깜짝 등장하여 아이들과 함께 즐겁게 기념촬영을 마치고 선거체험교실은 막을 내렸다.
거창군선관위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이 민주주의와 선거에 대해 즐겁게 알아가고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