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가북면(면장 김순현)은 15일 양동인 군수와 김순현 면장 및 지역기관단체,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몽석마을 신축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경로당은 가북저수지변에 위치한 노후한 건물에서 새 부지로 옮기고, 군으로부터 9,000만원을 지원받아 이전·신축해 몽석마을 주민 50세대 73명의 주민들의 보금자리로 활용된다.


 준공식에 참석한 양동인 군수는 “신축된 경로당은 주민들의 화합을 이루고 어르신들의 여가를 보낼 수 있는 소중한 장소로 이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을주민들은 “새로운 경로당이 마련돼 정말 기쁘고, 이전에 힘써준 거창군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경로당을 잘 활용해 더욱 발전 있는 가북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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