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월성청소년수련원(원장 심철용)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진행한 ‘2016년 전국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 최우수 시설로 선정, 인증동판을 수여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청소년관련학과와 현장 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여한 ‘수련시설 평가위원회’를 통해 운영·관리체계, 청소년 이용 및 프로그램 운영상황, 인사 및 조직관리 등 시설운영 전반에 대한 서류 및 현장 평가로 이뤄졌다.


 이에 수련원은 2014년 평가에서 최우수로 선정된 이후 2회 연속 최우수로 선정됨에 따라 군 공공청소년수련시설로서 자리매김하게 됐으며, 2017년 이용문의가 전국학교에서 들어오고 있는 상황이다.


 심철용 원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수련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며,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수련시설종합평가’는 청소년 수련활동을 위한 제반시설, 프로그램, 조직·인력 등이 제대로 갖춰져 운영하고 있는 지에 대한 평가와 결과를 공개함으로써, 청소년수련시설 운영 전반에 대한 국민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운영개선을 위해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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