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의회(의장 김종두) 11명의 전 의원이 연말을 맞아 관내 여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20일 쌀 10kg 50포대(120만원 상당)를 거창군에 전달했다.

 

 군 의회는 연말 소외되기 쉬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면서 따뜻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으며, 거창군은 의회로부터 전달받은 사랑의 쌀 50포는 홀몸노인, 차상위계층, 장애인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군 의회는 매년 사랑의 연탄, 장학금 등 이웃돕기 성품 기부 및 급식봉사 활동 등 이웃 사랑 확산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김종두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사랑의 쌀 전달은 제222회 거창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하면서 군민들에게 따뜻한 온정의 메시지를 전하고 상대적으로 소외받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고자 전의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며,  “이번을 계기로 하여 앞으로도 군 의회는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 의원이 적극 동참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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