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방서(서장 손현호)는 지난 21일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를 활용해 소중한 생명을 살린 119구급대원 6명과 의무소방원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와 표창장을 수여했다.

 

소중한 생명을 살린 이들은 (위 사진 왼쪽 부터) 조현규 소방장, 박세희 소방위, 형임정 소방교, 이선규·김영찬·정서현 소방사, 임재원 의무소방원이다.

 

이들은 심정지로 쓰러진 환자에게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를 사용 등 전문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란 생명을 소생시킨 사람이라는 뜻으로 심정지로 죽음의 위험에 놓인 환자를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소생시킨 소방공무원 또는 일반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손현호 서장은 소중한 생명을 살린 구급대원에게 경의를 표하며 “심정지 환자를 발견할 경우 119구급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하기 전 가족이나 주변사람들이 4분 이내에 심폐소생술로 응급처치를 하면 환자의 소생률이 더 높아지므로 평소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익혀 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