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내 농협중앙회 거창군지부장을 비롯, 회원 농협에서 고위직 21명이 오는 12월 말 정년퇴직 및 명예퇴직한다.
남거창농협에서는 권영진 남하지점장이 정년 퇴임한다.
거창사과원예농협은 신인재 전무가 명예퇴직 후 상임이사를 맡고, 원협하나로마트 점장 정희철 상무가 전무직무를 대행한다.
한편, 농협은 올해부터 정년을 기존 58세에서 60세로 연장했으나 년말로 정년 퇴임하는 이들은 모두 58세이며, 명예퇴직하는 이들은 56세로 60세 정년을 4년 앞두고 퇴직한다.
이같은 농협의 56세 명퇴바람은 57세 부터 임금피크제 적용으로 보수가 30% 줄어드는데다, 무보직 평 직원으로 강등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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