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읍 새마을부녀회(회장 김판만)는 지난 4일 홀로 외롭게 생활하는 노인들을 방문해 조기, 떡, 계란 등 차례에 필요한 제수용품을 전달해 훈훈한 정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매년 명절 때마다 새마을 부녀회원이 성금을 모아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최광열 읍장도 가정방문에 동참해 홀몸노인들을 위로하고, 새마을부녀회원들을 격려했다.

거창읍 새마을부녀회는 평소 지역 소외계층들을 위해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랑의 쌀 모으기, 외로운 가정방문 말벗해주기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으며, 특히 범 군민 의식개혁 운동의 일환으로 '아림1004'운동,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 등에도 적극 참여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