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주상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성연철)는 지난 23일 밤 면사무소 2층에서 열린 송년의 밤 행사에서 ‘아림1004 운동’에 100만4,000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위원회가 지난 7월부터 기르고 수확한 농작물을 판매한 수익금과 위원들의 정성스러운 모금을 더해 마련됐다.
성연철 주민자치위원장은 “지난여름부터 열심히 가꿔 온 들깨를 판매한 기부금으로 이웃을 도우니 정말 뿌듯하다. 앞으로도 위원들과 노력해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상면은 올해 3월에 거창군 관내 제1호 천사면으로 지정돼 마을주민, 단체, 유관기관 등 대부분의 기관단체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