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행정자치부가 추진한 ‘2016년도 정부3.0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자치부 장관 표창과 재정인센티브 5,000만원을 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행자부가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4개 평가항목, 8개 세부지표를 바탕으로 35명의 민간 전문가 평가단을 구성해, 서면평가 및 현장 확인으로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 “2년 연속 정부3.0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정말 기쁘다. 이번 성과는 정부3.0 개방·공유·소통·협력의 가치를 기반으로 행정의 능률을 향상시키고, 정부3.0 우수시책의 발굴 및 홍보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라고 밝혔다.
또, 거창군은 지난 11월 서울에서 개최된 정부3.0 국민디자인단 성과공유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는 등 정부3.0 시책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고, 맞춤형 해택 안내서비스 실시 등 군민과 함께하는 선제적 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고 있다.
양동인 군수는 “올해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향후 지속적인 정부3.0 추진을 위해 2017년 정부3.0 실행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또한 맞춤형 교육을 통한 직원들의 정부3.0 추진 역량을 강화시키는 한편, 성과 중심의 홍보에서 주민이 체감하는 홍보를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