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삶의쉼터(노인․여성․장애인복지관)는 최근 한화손해보험 거창지점(지점장 고승환)과 함께 ‘5,000원의 기적!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군내 소외계층 5가정을 대상으로 1가구당 400장씩, 총 2,000장의 연탄을 전달해 추운 겨울을 훈훈하게 했다.


연탄을 전달받은 한 모(남상면. 수급자) 씨는  “본격적인 추위를 앞두고 난방걱정에 마음을 졸이던 터에 이렇게 연탄을 전달받게 되어 무척 기쁘고, 덕분에 올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고 했다.


거창군삶의쉼터 관장 일광스님은 “지난 2012년, 2014년, 2015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 된 연탄나눔행사에 매번 큰 도움을 주시는 한화손해보험 거창지점 고승환 지점장님 및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거창군삶의쉼터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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