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가조면(면장 이해용)은 지난 27일 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결연아동 및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함께 ‘아동 울타리 되어주기’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 위원과 지역 아동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아동들의 눈에 맞춘 ‘꿈버거 간식만들기’, 아동들의 꿈이 이뤄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소원트리 만들기’, 세대 간 마음을 여는 ‘다과회’와 마음을 담은 새해 선물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지며 지역 아동들을 응원했다.

 정영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우리 지역 미래인 아동들과 함께 세대 간 교류의 장을 만들 수 있어 정말 기쁘다.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아동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했다.

 이해용 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 위원이 지역의 아동들과 결연을 맺어, 정기적인 돌봄과 안부를 확인하는 것에 큰 감동을 느낀다. 행정에서도 아동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며 협의체를 격려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