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광대고속도로 개통으로 관광객 유입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지난 19일~22일 까지 관내 음식점을 중심으로, 우수한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관광안내지도’와 ‘홍보 거치대’를 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배부된 홍보물에는 거창의 다채로운 문화와 예술, 주요 명소를 비롯한 음식점과 숙박업소 등 다양한 관광자원과 정보가 수록돼 있다.


거창군을 찾는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배부했으며 모범 및 향토음식점, 착한가격업소 등을 포함한 800여 개소에 비치됐다.


 거창읍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이 모 씨는 “광대고속도로 개통 이후 외부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고 있다. 이번 홍보물로 거창을 알차게 소개할 수 있어 음식점 사이에서도 반응이 뜨겁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관광 편의와 열린 관광지 조성을 위해 보완사항을 지속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보다 편리한 관광정책 서비스를 개발하고 확대함으로써, 관광수용 상태를 개선해 나가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