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사과원예농협(조합장 윤수현) 산내울 오미자 리큐르주가 2016년 대한민국 우리술품평회 리큐르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시상금 600만원과 트로피를 수상했다.
거창원협의 산내울 오미자주는 지난 2012·2014년 대한민국 우리술품평회 대상 수상, 2013 미국 샌프란시스코 국제주류품평회 브론즈메달, 2014 미국 샌프란시스코 국제주류품평회 골드메달 수상, 2015 벨기에 몽드 셀렉션 골드메달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우리술품평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우리술을 널리 홍보하고 올 한해 주종별 대표 술을 만날 수 있도록 주관하는 행사이다.
이 행사를 통해 전통주의 품질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통해 우리술의 세계화·명품화를 하고자 주관하는 국가 공인 주류 품평회이다.
수상업체는 상금과 각종 온·오프라인 홍보 및 관련정책사업 등이 우선 지원된다.
윤수현 조합장은 ‘산내울 오미자주의 우수성과 가치가 많이 알려져 판매량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나아가 세계적인 명품주로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