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북상면(면장 정연석)은 지난 29일~30일까지 관내 21개 경로당을 방문해, 사랑이 담긴 위문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얼굴 없는 천사가 기증한 백미 12포와 거창원예농협에서 기증한 라면 70박스, 정한의원에서 기증한 황토온수찜찔기 21개 등 이웃의 온기가 담긴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 산불예방과 북상면지편찬 등 당면 현안사항을 설명하고 협조사항을 당부했다.


 정연석 면장은 “추운 겨울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라며, 집에 혼자 있지 말고 경로당에 나와 서로 간의 담소도 나누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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