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자체일자리사업 대상자 180명을 오는 20일~27일까지 동시에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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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유형은 청년일자리사업, 저소득층 집수리사업, 여성결혼이민자 취업지원사업, 환경정화사업, 토담 길 조성사업 등 거창군의 환경과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45개 사업이다.
참여자격은 만 18세 이상 실업자이면 신청이 가능하나, 청년공공근로사업은 재학생을 제외한 만 29세 이하까지 가능하고 선발이 어려울 경우에는 만 35세까지 가능하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분증과 건강보험증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된다. 선발은 재산과 소득을 조회하여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하며, 거창군 상시고용사회적협동조합을 통해 농작업에 참여한 실적은 가산점을 부여받을 수 있어 선발에 유리하다.
근무시간은 청년은 주 35시간, 65세 미만은 주 28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이며, 임금은 최저임금 수준인 시간당 4,860원이다. 선발된 자는 이르면 7월 1일 부터 해당 사업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공공일자리사업 3개 분야를 동시에 모집함에 중복지원이 불가하므로 사업기간, 신청요건 등을 비교한 후 본인에게 유리한 한 가지 사업에만 지원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군청 경제과(940-3721~3)로 문의하면 된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