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26일 취임한 하태봉 신임 거창군 부군수가 새해를 맞아 1월 3일~6일 까지 관내 12개 읍·면을 대상으로 지역 주요현안 파악과 소통하는 행정을 구현키 위해 읍면 순방에 나선다.


 이번 순방은 지역의 당면 현안과 기본현황을 빠른 시간 내에 파악해 군정에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읍·면 직원과의 소통을 위한 대화의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하태봉 부군수는 순방에 앞서 “읍면별로 당면한 사항을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면서 도약의 길을 열어나갈 것이다. 직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조직의 결속력을 다지는 내실 있는 순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또, “민원행정 최일선에서 노력하는 읍·면 직원들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경청해 군정에 반영하겠다.”며, “양동인 군수의 군정철학을 공감하면서 힐링과 승강기의 도시, 행복한 거창만들기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 부군수는 순방 첫날인 3일 남하면과 거창읍, 4일은 가북·가조·남상·신원면, 5일은 고제·북상·위천·마리면, 6일에는 웅양·주상면 순으로 일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