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오는 24일 오후 2시 거창문화원에서 거창문화원(원장 정주환) 주관으로 윤대현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를 초청해 문화원 상살미 홀에서 ‘편파적인 인생상담, 마음아 아프지마 !’ 라는 주제로 ‘21세기 행복거창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윤 교수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병원 전문의과정,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역임하고 현재 서울대학교 병원 강남센터 정신건강의학과 부교수로 재임중이며, 한국자살예방협회 대외협력위원장, 한국정신신체의학회 학술위원, 한국바그너협회 총무이사 등을 맡고있다.
또, KBS 아침마당 목요특강, 여성공감 특강, EBS 부모 등의 방송강의를 하며, MBC 일요일밤의 대행진 동안클럽에 출연하고, 현재는 KBS 라디오 건강플러스 심리상담 코터로 고정출연중이다.
주요 저서로는 ‘나는 초콜릿과 이별중이다’. ‘마음아 아프지마’ 등이 있다.
특히 지난 2012년 출간된 ‘마음아 아프지마’는 따뜻한 위로를 건네며 다독이기보다 뒤로 숨지 않고 세상의 중심으로 나아 갈 수 있도록 용기를 주는 이야기들을 담고 있는 책이다.
한편, 거창군은 평생학습 프로그램 위탁과정으로 자치군정의 경쟁력과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배움과 나눔이 실천되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기여하고자 거창문화원 주관으로 매월 셋째주 금요일에 유명 강사를 초청해 21세기 행복거창 아카데미를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