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가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영순)는 지난 10일~11일  ‘정유년 새해맞이 경로당 떡국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4개조로 나눠 학산경로당, 안금경로당, 용전경로당, 대학동(안담)경로당을 방문함으로써, 떡국과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정영순 위원장은 “몸도 마음도 움츠러드는 겨울철에 경로당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떡국 나눔 봉사를 할 수 있어 마음이 따뜻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해용 면장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있어 든든하다.”며, “소외되기 쉬운 경로당에 직접 찾아가 떡국 봉사를 함에 더욱 감사하다.”고 했다.


 한편, 가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6도 사례관리반, 나눔지원반, 발굴조사반 으로 세분화해 마을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섰다.


올해도 아동 울타리 되어주기, 민·관 활성화를 위한 역량 강화 워크숍, 우리 동네 행복 밥상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