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주상면(면장 신현숙)은 지난 12일 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제6기 주상면 주민자치위원회’를 이끌어나갈 위원 24명에게 위촉장 수여와 함께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제6기 주상면 주민자치위는 지난해 12월 공개모집과 추천을 진행해 접수된 대상으로 심의를 거쳐, 최종 24명의 주민자치위원을 선정했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2018년 12월말까지 2년을 임기로 주상면 및 주민자치위원회 발전과 면민 화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날 정기 회의에서 선출된 성연철 위원장은 “위원분들의 성원으로 또 한 번 위원장에 선출됐다. 새롭게 시작하는 주민자치위의 화합과 역량강화에 힘써, 면민의 삶 증진과 주상면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현숙 면장은 “이번에 위촉된 주민자치위원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경험이 많은 분들로 구성돼 있다. 면민공동체의 구심점 역할뿐만 아니라 주상면이 문화, 관광, 농업 등에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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