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양봉협회 거창군지부(지부장 이익상)는 13일 거창군 농업인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김종두 군의회 의장과 정수철 농업기술센터장, 협회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제44회 양봉협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번 총회는 내빈소개 및 축사에 이어 2016년 한국양봉협회 사업 결산보고 및 2017년 사업계획 승인 순으로 진행됐다.


 이익상 지부장은 “지난 양봉산업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역량을 한곳으로 집중시키는데 성실히 노력하겠다. 회원의 질 높은 대우 개선에 대한 대책과 준비를 고민해 보겠다.”고 밝혔다.


 정수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그동안 기후변화에 따른 밀원식물 감소와 FTA 등으로 어려웠던 양봉산업이 협회를 중심으로 극복해 더욱더 발전하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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