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의 간판 예능 프로그램인 '1박2일' 팀이 거창의 명소를 찾아 촬영했다.
'1박2일' 팀의 거창 방문은 지난 2008년 3월 가조에서 촬영을 한 이후 두 번째다.
거창군에 따르면 '1박2일' 팀은 지난 6일 하루 동안 위천 수승대와 수승대 눈썰매장, 가조온천을 방문해 촬영을 마쳤다고 했다.
거창군 관계자는 “수승대 거북바위에서 오프닝을 하고, 눈썰매장을 방문해 ‘에베레스트 등반’ 콘셉트로 촬영을 한 뒤 가조온천을 들렸다가 산청으로 갔다”며 “비공개로 진행돼 촬영이 끝난 이후에야 사실을 공개한다”고 했다.
한편, '1박2일'의 이번 거창 방문기는 1월 15일 오후 4시 50분 부터 방영된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