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의회(의장 김종두)는 1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2일 부터 진행된 제223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거창군 항노화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한 5개 조례안과 1개의 일반의안 등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김종두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금년도 연초에 계획한 군정 주요사업이 당초 목적대로 시행될 수 있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다가오는 민족의 대 명절인 설 연휴기간동안 우리 주변에 있는 불우이웃을 찾아보고 위로와 격려를 하여 함께하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과 군민과 귀성객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수 있도록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주민불편을 최소화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본회의에는 이홍희, 박희순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홍희 의원은 ‘버스요금 단일화 교통도 복지다’ 주제를 통해 “단일버스요금제는 교통 약자의 배려뿐만아니라 자가용 이용주민들의 편리도 제공하고 거창군의 주차난 등 교통 문제 해소를 함께 기대할 수 있는 최선의 복지정책임으로 거창군에도 조속히 실시해야한다 ”라고 촉구했다.


박희순 의원은 “거창승강기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기대하며.”라는 주제로 “거창승강기 전문농공단지 조기 완공과 우량기업 유치, 승강기산업연수원 유치 등 체계적으로 움직임뿐만 아니라 지역업체의 지원과 애로 해소에도 노력을 기울여 우리군이 전 세계 승강기산업의 허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