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지검 거창지청이 지난 19일 언론사 사주인 채널경남 류영수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해 법원의 처리결과가 주목된다.
류 씨는 거창군 산하 여러 기관으로 부터 총 수억원의 수의계약을 체결해 특혜의혹과 함께 관계 공무원들에 대한 외압여부 등으로 수개월간 경남경찰청 광역수사대의 수사를 받아왔다.
수사를 마무리한 도경 광역수사대는 최근 류 씨에 대해 창원지검 거창지청에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거창지청은 지난 19일 창원지법 거창지원에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며, 거창지원은 20일 오후 2시 류 씨에 대해 영장실질심사를 벌일 예정이어서 법원의 처리결과가 주목된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