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읍(읍장 손용모)은 우리 고유명절인 설날을 맞아 20일 홀몸노인 등 어려운 계층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읍의 각 단체와 독지가에게 기탁 받은 4,157만 9,000원 상당의 쌀과 라면, 상품권 등을 1,669세대에 전달했다.


 이로써 거창읍은 주민이 주민을 돕는 참여형 복지형태를 갖추고, 명절은 물론 평소에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물품을 전달받은 대상자들은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끼면서, 앞으로 더욱 용기 내서 살아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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