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1월 17일~23일 까지 상설시장과 시외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설 연휴대비 특별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총 10개의 다중이용시설을 군 관계부서와 소방서,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추진했다.


주요점검 사항으로는 전기시설 안전관리상태, 가스누설유무, 소화기 관리상태 등이다.


 특별점검 결과 가스밸브 연결부위 가스누설 감지, 가스용기 보관상태 불량, 소화기 관리상태 불량 등을 지적했다.


가스누설과 미사용 가스관 등 현장에서 조치 가능한 사항은 즉시 안전조치를 취했고, 미 조치사항은 설 연휴 전까지 보완을 마칠 계획이다.


 이건호 안전총괄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추진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군민들의 안전 불감증으로 인한 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홍보와 교육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