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국한우협회 거창군지부(지부장 최동윤)는 지난 23일 농업인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표주숙 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경국현 농업축산과장,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6년도 세입·세출 결산안과 2017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의·의결했고, 심의회에 앞서 한우협회 거창군지부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도움을 준 인사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최동윤 지부장은 총회에서 “청탁금지법으로 한우가격이 반 토막 나고 침체된 경기에 위축된 소비는 좀처럼 활기를 찾지 못하고 있다.”며, “산지 한우 가격이 내리면 소비자 가격도 내리는 한우 가격연동제가 반드시 실행돼야 소비가 살아난다. 또한 한우가 일자리 창출 등 우리 사회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으니 회원들께서는 한우 사육에 자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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