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북상면(면장 정연석)은 24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어르신, 저소득장애인가구 등 21가정을 직접 방문해 따뜻한 사랑과 정이 담긴 위문품을 전달하면서 위로와 격려로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다.
 

 연초부터 발 빠르게 복지도우미(마을이장)와 마을주민봉사단, 독거노인생활관리사가 각 마을에 보호와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가정을 발굴함으로써,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정연석 면장은 이날 기초생활수급자과 독거어르신 등 각 세대를 직접 방문해 쌀과 라면, 상품권 등 따뜻한 이웃의 정이 담긴 설 명절 위문품을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서비스 연계를 위해 생활 실태와 건강 상태를 꼼꼼히 챙겼다.


 또, 면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대한적십자경남지사, 경남은행, 현대로템 등 각계각층에서 지원받은 상품권, 쌀, 라면, 생활용품세트 등의 위문품을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결연세대 등 131세대에 직접 전달하는 행사도 병행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