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가조면은 이해용 면장과 권재경 군의원, 이유석 파출소장 등 기관단체장이 참여한 가운데, 1월 31일~2월 2일까지 관내 40개소 경로당을 방문해 마을 어르신들에게 새해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이번 새해 인사는 경로당 내 동절기 안전 이상 유무와 애로사항 정취,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경로당을 이용하는 마을 내 최고의 인적 안전망인 어르신들에게 안부를 물으면서 함께 세대 간 대화를 나누는 장을 마련키 위해 진행된다.
첫날, 경로당을 방문한 권재경 군의원은 “설 명절 어르신들의 얼굴을 뵙고 안부를 물을 수 있어 감사하다. 새해 인사를 다니면서 세대 간의 교류가 많이 필요하고 느꼈고, 앞으로도 이러 소통의 기회를 많이 마련해 가족 같은 가조면을 만들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이어, 이해용 면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모인 경로당에 찾아가 시설물 이상 유무와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우리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