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남하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영준)는 새해를 맞아 1월 31일~2월 3일 까지 관내 23개 경로당을 방문, 새해인사와 함께 마을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있다.
이 방문에는 김종두 면장과 유영준 주민자치위원장, 복지지원담당주사, 산업경제담당주사 등이 동행, 어르신들에게 새해 인사도 드린다.
김종두 면장은 새로운 주민자치위원장과 직원들을 소개하면서 어르신들의 안부와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고, 위문품으로 국수를 전달했다.
유영준 주민자치위원장은 “새해를 맞이해 어르신들을 찾아뵙게 돼 기쁘다. 약소한 물품으로나마 남은 겨울을 좀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이 자리에서 한 어르신은 “이렇게 직접 선물도 전달해주고 노인들의 이야기도 들어줘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자주 찾아와 담소를 나눴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