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읍사무소에 근무하는 허정하 주무관이 제43기 거창농업협동조합 정기총회에서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거창농협(조합장 이화형)은 3일 개최된 제43회 정기총회에서 거창지역 농업발전과 농업인들의 편의를 제공하는 등 공직자로서의 사명감과 책임감을 돋보인 허정하 주무관을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해 공로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하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화형 조합장은 “거창군과 농업인을 위해 노력하는 공직자 분들께 항상 감사드린다. 농협 임직원과 공무원들이 힘을 모아 거창 농업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거창군의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거창농업 발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거창농협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허정하 주무관은 2014년 7월 거창읍사무소로 발령받아 농촌진흥, 항노화사업, 원예특작업무 등을 담당하면서 거창농협과 협치 하면서 농업발전과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 주변의 귀감이 됐고,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항상 친절하게 민원인을 응대함으로써 주민은 물론 공무원들 사이에서도 칭찬을 독차지하는 등 모범적인 공무원상을 바로 세우는데 최선을 다한다는 평가다.


허정하 주무관은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이렇게 뜻깊은 영광을 안게 되어 기쁘다. 거창농협과 농업인들의 감사함을 잊지 않고 소중하게 간직하면서 거창군과 지역농업인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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